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졸리(아르카나 파밀리아) (문단 편집) ==== 엔딩 ==== * '''엔딩 1'''[* 호감도 600 이상, 아르카나 듀엘로에서 펠리치타가 승리할 경우 볼 수 있다.] “잠깐 눈을 뗀 사이에 집무실을 빠져나가다니. 뭐, 아마 그 방에 있겠지만.”이라며 자신의 방으로 향하는 졸리. 그의 예상대로 자신의 방에 있던 [[펠리치타]]를 발견한 그는 이렇게나 도망쳐서야 이 방의 열쇠는 돌려받을 필요가 있겠다고 말한다. 펠리치타는 자신의 집무실에 졸리가 있지 않는 게 마음에 들지 않고, 게다가 ‘돈나’로서의 일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그런 것까지 나한테 묻지말라는 졸리에 거짓말쟁이라며 화를 내는 펠리치타. 그 모습에 졸리는 아르카나 듀엘로에서의 기억을 회상한다. > '''졸리:''' 아무래도 나는 너에게 당해낼 수 없는 것 같다. > 지금껏 나는 몬도의 오른팔로서 파밀리아의 넘버 2 역할을 해오고 있다. > 앞으로 분명 너의 힘이 될 것이니, 나를 곁에 두면 된다. > 언제든지 어떤 상담이라도 해주겠다. ||'''졸리:''' 뭐 그렇네... 상담해주겠다고는 했지만, 모든 것에 응답해주겠다고는 하지 않았는데? 일 하는 법은 스스로 배우는 거야. 자, 어서 집무실에 돌아가서… '''펠리치타:''' (움직이지 않는다.) '''졸리:''' 그렇군. 얌전히 움직일 생각은 없다는 얼굴이네. 상담역으로서의 나에 대한 도전인가? 너를 집무실에 돌아가게끔 하면 나의 승리. 그렇게 생각하면 되나? '''펠리치타:''' (긍정한다.) '''졸리:''' 그렇군. 그럼 먼저, 여기까지 오게한 것에 대한 답례를 받을까. 설마 나를 여기저기 찾아다니게끔 해놓고선, 아무런 답례도 없는 건가? 이거야 원... 차가운 연인이다. 크크큭, 화난 내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불평하지 않는다는 건가? '''펠리치타:''' (화난 얼굴을 자세히 보여달라고 한다.) '''졸리:''' (선글라스를 벗으며) 미치게 만들고 싶은 건가? 농담이다. (가까이 다가오며) 원한다면 기꺼이. 자, 어떻게 해주려나. '''펠리치타:''' (뽀뽀를 한다.) '''졸리:''' 과연, 찾아다닌 정도로는 이 정도가 고작이라는 말인가. ...부족하네. (키스를 한다.) 내가[* 해당 대사의 1인칭은 오레(俺).] 그리 간단하게 놓칠 것 같나? 펠은 나를 이끄는 존재.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데? '''펠리치타:''' (긍정한다.) '''졸리:''' 틀리지 않은 것 같아서 안심했어. 크큭. 나는 조직에 있어서 정점에 선 인간이 아니다. 정점에 선 자를 받쳐주는 것이야말로 내 성미에 맞다. 무엇보다도... 펠, 네 곁에 있을 수 있는 직책이 정말 마음에 든다. 너는 나를 이끄는 ‘돈나’로서 있어주길 바란다.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아? (하던 것을 멈춘다.) …손. 집무실에 돌아가서 해야 할 일을 해야지. '''펠리치타:''' (졸리의 손을 잡고 일어난다.) '''졸리:''' 착한 아이다. 아무래도, 내 승리인 것 같군. 원하신다면 집무가 끝난 후, 지금을 이어서 해도 상관없다. 자, 이리 와, 내 신부.|| * '''엔딩 2'''[* 호감도 600 미만, 아르카나 듀엘로에서 펠리치타가 승리할 경우 볼 수 있다.] 펠리치타가 졸리의 것이 되었다는 사실에 슬퍼하는 루카와 그를 위로해주는 파체와 데비토. 밤비나는 그 할배 것이니 포기하라는 데비토의 말에 더욱 절망해버리고 마는 루카. “뭐야? 낮부터 술이라도 마실래?”라며 술을 권하는 데비토에 파체는 “그렇네.. 가끔 그런 날도 좋을지도 몰라. 가자, 루카!”라며 그를 이끌지만, 복도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펠리치타와 졸리를 마주치고 만다. ||'''루카:''' 아, 아가씨!!! 복도에서!!!! '''파체:''' 완전 찰싹 달라 붙었네! '''데비토:''' 사이 좋아보이네~ '''펠리치타:''' (부끄러워하며 황급히 달아난다.) '''졸리:''' 루카, 왜 울고있지? '''루카:''' 졸리와는 관계없어요!! 무엇보다 이런 곳에서 끈적거리지 마세요! 당신, 나이 먹고 부끄럽지 않아요? '''졸리:''' 별로..? 뭘 부끄러워 해야하지? (비극적이라며 안쓰럽게 바라보는 데비토와 파체.) '''졸리:''' 큭... 뭐 좋아. 네가 울고 있는 이유 정도 대수롭지 않겠지. 맞다, 너에게 말해둘 것이 있다. '''루카:''' 뭐… 뭔데요? '''졸리:''' 루카, 네가 나를 아버지로서 따르지 않는다고 해도 네가 내 아들인 건 진실이다. 무슨 의미인지 알지? 펠리치타는 아르카나 듀엘로를 거쳐 가까운 미래에 내 신부가 된다. 이 또한, 변하지 않는 진실이다. '''너는 앞으로 펠리치타를 아가씨가 아닌, 어머니라고 불러라.''' '''루카:''' (폭탄 발언에 말을 잇지 못한다.) '''졸리:''' 당연하잖아? 내 부인이니까 너에게 있어선 어머니다, 크크큭. '''루카:''' (그저 한숨만 쉬는 펠리치타를 보며) 뭐라도 말해주세요, 아가씨!!!! '''펠리치타:''' 부르지 않아도 되지만, 인정해줬으면 좋겠어. '''루카:''' 그… 그런…! '''졸리:''' 나보다도 루카를 절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 특기인 것 같군. (울며 달아나는 루카와 그를 쫓아가는 파체와 데비토.) '''펠리치타:''' (졸리를 쏘아본다.) '''졸리:''' 공범자 주제에 왜 그렇게 쏘아보는 거지? 마치 나만 괴롭힌 것 같잖아. 모르는 건가? 이런게 질투라는 거다, 펠. 장래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싹은 없애두는 것이 제일이지. 루카는 너와 있었던 시간이 가장 길었으니 루카에게 반할 가능성이 있다. 의심하는 것은 아니야. 아까 말했지? 질투라고. 그렇다면 루카에게 접근하고 싶지 않다고 연상할 만한 것을 정기적으로 찍어내는 편이 확실하다. 물론 괴롭힘도 겸하고 있지만… 다음은 네 차례야. 너에겐 나 이외를 남자로 인식하지 못하게 하겠다. 자, 갈까. 내 방으로.|| * '''엔딩 3'''[* 호감도에 상관없이 아르카나 듀엘로에서 졸리가 승리할 경우 볼 수 있다.] “과대평가였나? 아니, 나의 평가는 정확할 것이다. 앞으로를 기대하도록 하지. 지금은 잠들어라, 나의 아가씨(お嬢様).”라는 대사와 함께 엔딩 3으로 이어진다. > '''몬도:''' 어쨌든 승부가 결정난 것 같군. 승자, 졸리!! ||'''졸리:''' 지금의 네 힘으로는 나에게 도저히 미치지 못 한다. 깨달았지? 내가 진심을 다 하면 결국 너 따위가 이길 상대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펠리치타:''' (졸리를 노려본다.) '''졸리:''' 무슨 일 있나? 그런 눈으로 날 바라봐도 괜찮은 건가. 나는 아가씨의 남편이 될 상대인데? 크크큭. '''몬도:''' 자, 이걸로 딸과 ‘파파’의 자리는 네 것이다, 졸리. 한 가지 더, 네 소원을 들어보겠다!! '''졸리:''' 내 소원인가... 크큭.|| ||'''단테:''' 졸리, 나다! 들어간다. 응? 루카?! 졸리는 어딨지? '''루카:''' 지금은 연구 시간이에요… '''단테:''' 뭐야, 아직도? 정말 이 놈은 포기할 줄 모르는군!! '''루카:''' 어쩔 수 없어요… 그게 졸리의 소원이니까요… '''단테:''' “연구에 몰두하고 싶을 땐 연구를 우선하게 해달라.” 였던가… '''루카:''' 듀엘로의 승자의 소원은 절대적이니까요. '''단테:''' 그래도 파파로서의 직무를 루카에게 대행시킨다니 무책임에도 정도가 있지!! 그 녀석은 어린애냐? '''루카:''' 그런 사람이에요… '''단테:''' 루카… 넌 늘 당하는구나… 뭐, 나도 그런 성품이니 남의 일이라 생각하진 않아. '''루카:''' 저만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물론 제가 판단할 수 없는 일은 졸리가 대응하고 있어요. 모두에게 폐가 끼치지 않을 범위의 일이니깐요… '''단테:''' 루카... 아가씨를 독차지 당한 끝에 이런 처사라니… '''루카:''' 그건… 말하지 말아주세요… '''단테:''' 아, 미안! 그나저나.. 그 녀석은 무슨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거지?|| ||(연구를 하는 졸리와 그의 연구를 거들고 있는 펠리치타.) '''졸리:''' 너와 연구를 하고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 '''펠리치타:''' (파파의 직무에 대해 묻는다.) '''졸리:''' 루카에게 맡겨버리면 된다. 아니, 너에 대한 연구이려나? 지금껏 해온 연구보다도 흥미로워. 실험을 거들어 보게 하면서 생각했어. 너는 생각한 것보다 훨씬 총명하다. '''펠리치타:''' (화를 낸다.) '''졸리:''' 그렇게 화내지마. 불쾌하게 들렸나? 나는 칭찬으로 한 말이야… 솔직하게 받아들여라. '''펠리치타:''' (수긍한다.) '''졸리:''' 기쁜가? 나도 똑같은 기분이야. '''펠리치타:''' 파밀리아의 탑 자리를 손에 넣어서? '''졸리:''' 아니, 달라. 나는 권력의 정점에서 군림하기보다는 곁에서 전체를 바라보는 것이 성미에 맞다. 그러니 파파의 자리에 특별히 구애받지 않는다. 파파로서의 지위보다 훨씬 소중한 것. 나는 너를 손에 넣었다. 앞으로도 나를 공경하고 명령에 따르고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 행복은 보증할 수 없지만, 후회하지 않게 하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